안녕하세요, 학생회장 김연정입니다.
학우님들께서는 각자의 일상을 자신만의 에너지와 온도로 보내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. 그런 일상의 틈에, 마음이 아프고 무겁지만 꼭 전해야 할 소식이 있어 글 쓰게 되었습니다.
지난 6월 27일 송지민 학우님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.
지난 날들을 당연하고 익숙히도 함께 했던 우리의 벗과, 앞으로도 서로의 순간들을 함께 담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.
관련하여 의과대학 학장님께서 서신을 써주셨으니, 읽어보시고 사랑하는 친구, 동기, 그리고 후배를 위해 마음 담아 기도해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.
학우님들의 일상이 평화롭고 건강하길 깊이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